-
“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” 촛불광장 접수한 깃발
민주노총은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했다.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서울역 교차로를 건너 광화문광장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민주노총이 예고한 ‘
-
"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·비정규직 철폐"…서울 도심서 열린 대규모 파업 시위
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비정규직 주도의 '6·30 사회적 총파업 대회'에서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, 비정규직 철폐 등을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
-
‘사드 반대’ 인간띠, 19분간 미 대사관 포위
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‘사드철회평화행동’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광화문 미국대사관 주위를 돌며 사드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이들은 19분 동안 미국대사관을 둘러싸고 시위를
-
‘역사상 최초’ 19분간 인간띠로 포위됐던 미 대사관…갈등은 없었다
24일 오후 '6·24 사드 철회 평화행동'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포위 행진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4일 서울 도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한 미국대사관을
-
경찰, 과격 시위 아니면 살수차·차벽 동원 않기로
경찰이 집회 현장에 살수차와 차벽을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하고 관련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. 경찰청 경비국은 26일 입장자료를 내고 “집회·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
-
시위 현장에 살수차·차벽 원칙적으로 사용 배제
서울 신당동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경찰이 살수차 운영 시연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경찰이 집회 현장에 살수차와 차벽을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하고 관련 기준을 마련키로
-
폭력사태 번진 태극기 집회, 탄핵 결정되자 “헌재로 가자”
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한 10일 오후 탄핵 반대 시위대가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서울 안국동 사거리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 이날 탄핵 반대 시위 참가자 중 부상자 2명이 병원으로
-
[대통령 탄핵] 탄핵 반대 집회 사망사고 용의자 수배…경찰버스 탈취해 차벽 추돌
경찰이 10일 헌법재판소 주변 태극기 집회 참가자를 사망케 한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.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종로구 안국동 안국역 5번 출구에서 경찰버스를
-
[대통령 탄핵] 태극기 시위대 경찰버스 탈취 후 차벽 충돌…중상자 속출
10일 낮 12시 15분쯤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근처에서 집회하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‘돌격’을 외치며 경찰과 물리적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. 이들은 현재 선고 결
-
“충돌 막아라” 경찰 1만6000명, 버스 170대 투입
━ 경찰은 1일 서울 도심에 202개 중대 1만60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했다. 이는 전체 경찰력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. 광화문광장 주변에는 170여 대의 경
-
경찰 차벽 가운데 두고 “탄핵 무효” “즉각 탄핵” 구호 대결
서울 광화문광장에 우뚝 선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이 1일 경찰 차벽에 둘러싸였다. 차벽을 사이에 두고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어
-
욕설·몸싸움·진입 시도 … 헌재 앞 아수라장
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 기일인 2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탄핵 찬반시위가 이어졌다. 환경운동연합 회원들(앞쪽)이 촛불집회 참가자들로부터 받은 탄핵 촉구 엽서 5800여
-
100일 맞은 촛불집회, 태극기집회도 거세져
지난 4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찬성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.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진보단체는 ‘조기 탄핵, 박근혜
-
촛불의 자신감, 새 시대 여는 동력
윤석만 중앙일보 사회1부 기자“간악한 도둑이 백성의 땅을 빼앗는 경우가 많았다. 그 규모는 한 주(州)보다 크고 산과 강을 경계로 삼기도 했다. 남의 땅을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이
-
촛불의 자신감, 새 시대 여는 동력
“간악한 도둑이 백성의 땅을 빼앗는 경우가 많았다. 그 규모는 한 주(州)보다 크고 산과 강을 경계로 삼기도 했다. 남의 땅을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이라고 우기며 주인을 내쫓았다.
-
한상균 항소심서 징역 3년으로 감형…경찰 차벽 훼손 무죄
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균(54) 민주노총 전 위원장에게 항소심이 원심보다 낮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.서울고법 형사2부(부장판사 이상주)
-
경찰차벽을 꽃벽 만든 작가, 화장실 앱 내놓은 대학생…
━ 비폭력·평화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 ‘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. 평화가 길이다(There is no path to peace. Peace is the path).’ 70여 년
-
차벽 넘어 국회 안 상황은…국민의당 텐트집회 VS 민주당 릴레이 연설
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국회 앞은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했다. 경찰이 국회 정면에 방어벽을 설치해 시민들의 국회 경내 진입을 불가능했지만, 국회
-
[청춘리포트] 시민들이 주는 간식이요? 김영란법 때문에…
“그림의 떡이에요.”촛불집회 참가자들이 경찰들에게 건넨 간식을 먹었느냐고 묻자 의경 전모(23)씨가 농담 섞어 답했다. 그는 “예전이라면 음료수 한두 잔은 괜찮았을 텐데, 요즘엔
-
[청춘리포트] 출동 땐 “다치지 말자” 복창…“경찰들이 고생” 말해줄 땐 울컥
━ 촛불시위대 앞에선 의경들 12일 3차 촛불집회에서 마주 선 경찰과 시위대. 이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돌게 마련이다.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을 둘러싼 촛불집회는 다르다.
-
‘하야하그라’ 피켓 들고 ‘그만두유’ 마시며 다같이 ‘하야송’
━ 최순실 국정 농단 달라진 집회 문화 26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토요일마다 열린 촛불집회에 참여한 연인원은 서울 333만 명, 지방 76만 명이다. ‘박근혜 정권 퇴진 비
-
“세계서 가장 폼 나는 시위 되게 하자”
박근혜 퇴진 제4차 범국민행동’ 촛불집회가 지난 19일 전국적으로 열렸다. “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진다”고 한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인 춘천에서 시민들이 촛불 대신 스마트폰 손전등을
-
[4차 촛불집회] “누구는 말 한 마리 사 명문대생 돼 … ” 수능 마친 고3 가세
1 시민들은 경찰버스로 세워진 차벽에 꽃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평화집회를 강조했다.2, 3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“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”(17일) 발언이 나온 뒤 열린 19일
-
“누구는 말 한 마리 사 명문대생 돼 … ” 수능 마친 고3 가세
1 시민들은 경찰버스로 세워진 차벽에 꽃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평화집회를 강조했다. 2, 3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“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”(17일) 발언이 나온 뒤 열린 1